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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49책 (탈초본 908책) 영조 16년 3월 3일 갑진 29/41 기사 1740년  乾隆(淸/高宗) 5년

罪人의 처리에 대한 刑曹의 草記

    閔珽, 以刑曹言啓曰, 今三月初二日, 傳曰, 今者大赦所重, 而何昔之大霈, 囹圄猶洞開。而況徒年, 赦文當信, 臨殿體重, 道臣例放, 豈可比諸? 其況在上臨民, 其宜寬弘, 惜些少之年限, 逾莫大之赦典, 是豈逐日臨殿決放之意? 旣係雜犯, 碌碌末節, 渠雖無狀, 是亦吾民, 有其親而衰耗。吁, 白首之倚門, 聞此下敎, 不悛不良, 曰有人理。今番秋曹, 徒年中仍者, 竝更以放付標事, 命下矣。取考前例, 則乙卯正月頒赦時, 徒年案未及狀聞, 而罪在赦前者, 令到日竝放送, 形止狀聞事, 分付八道矣。今番勿論已至配所, 未至配所, 徒年罪人, 旣已盡入於蕩宥中, 則外方徒年罪人, 未至配所者, 獨無擧論, 似有乖於一視之道, 何以爲之乎? 敢稟。傳曰, 竝放之意, 卽爲分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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