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승정원일기 53책 (탈초본 975책) 영조 20년 7월 20일 을미 12/22 기사
1744년 乾隆(淸/高宗) 9년
令政院의 稟旨를 變通하여 차출되지 않은 후임을 該曹에 명하여 在京無故人으로 口傳差出할 것을 청하는 都摠府의 草記
○ 南泰良, 以都摠府言啓曰, 今此太廟展謁時, 侍衛不可不備員, 而都摠管洛豐君楙, 身病猝重, 勢難進參, 而副摠管張泰紹·趙儼, 俱以軍門進去, 一員未差。寶劍·侍衛·守宮將, 不得備員, 身病人員, 合有變通之道。令政院稟旨變通, 竝與未差之代, 仍令該曹, 在京無故人, 卽爲口傳差出, 以爲備員侍衛之地, 何如? 傳曰, 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