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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67책 (탈초본 1207책) 영조 38년 6월 6일 정유 19/25 기사 1762년  乾隆(淸/高宗) 27년

遞職의 청하는 처벌을 청하는 正言 李性遂의 啓

    ○ 正言李性遂啓曰, 伏以, 臣姿性鹵莽, 言議巽軟, 本不合於淸朝耳目之任, 前後除拜, 輒皆逡巡, 不敢爲冒膺之計。今當復政之初, 懲討有論, 不得不章皇出肅, 隨衆聯參, 而取考前啓, 則有三司諸人罷職還收之請, 而臣之意見, 適爾參差, 不及深思, 遽爲停論矣。昨日都憲之入侍也, 更申前請, 至蒙允許, 則臣之當初不審之失, 於是乎著矣。噫, 彼諸臣, 旣以言事被譴, 則在於當救之地, 而反停申救之論, 揆以臺體, 所失非細, 自顧多恧, 不覺瞿然之至, 其何可一刻晏然於職次乎? 請命遞斥臣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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