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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79책 (탈초본 1435책) 정조 3년 2월 1일 병진 16/18 기사 1779년  乾隆(淸/高宗) 44년

罪人 黃師憲의 처리에 대한 刑曹의 啓目

    ○ 刑曹啓目, 因江原監司啓本, 審理罪人洪川縣具時奉·朴善生等獄事段, 揮踢捽曳, 俱是折項之明證, 朴善生依前同推。平海郡黃師憲獄事段, 道臣, 雖以母子竝命爲言, 參以情法, 不可傅生, 依前同推, 何如啓。傳曰, 洪川縣囚推罪人具時奉·朴善生等段, 時奉雖曰先犯, 是乃如其踢打要害之處, 捽曳垂死之人, 卽先犯時奉所未有之凶是隱則, 論以首從之別, 秋官覆奏, 儘有意見, 依此分付爲乎矣。時奉段, 善生旣爲正犯, 則一獄元無兩人償命之法, 固當以加功照律, 而本獄事猶未出場, 姑爲停刑仍囚, 以待結末爲旀。平海郡囚推罪人黃師憲段, 論以法意, 雖無可恕之道, 而母子倂命, 抑或爲從輕之一端, 以次律酌處爲良如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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