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82책 (탈초본 1513책) 정조 6년 7월 1일 병신 10/15 기사 1782년  乾隆(淸/高宗) 47년

遞職을 청하는 司諫院의 啓

    ○ 正言崔烜啓曰, 臣才疎識蔑, 固不合於淸朝耳目之任, 屢叨見職, 輒致僨誤, 居常惶恧, 如負大何。向者都憲, 極論三司不言之罪, 至請譴削之罰, 臣亦其時諸臺中一人。逆凶疏, 旨意陰慘, 孰不憤惋, 而身在臺地, 寂無一言, 臣之失職, 於是益著。臣方愧悚之不暇, 而今此新除, 又下於鞫獄方張之時, 義重沐浴, 他不暇顧, 章皇出肅, 連參公座。今則鞫事停罷, 自顧情勢, 仍因蹲冒, 斷無是理, 其何可一刻晏然於臺次乎? 請命遞斥臣職。答曰, 勿辭, 亦勿退待。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