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부수로 검색:
부수 획수:
부수 목록:
나머지획수:
음가로 검색:
음가:
검색:
승정원일기 83책 (탈초본 1530책) 정조 7년 4월 2일 임술 45/57 기사 1783년  乾隆(淸/高宗) 48년

判府事 徐命善의 箚子

    ○ 判府事徐命善箚曰, 伏以, 慶溢宗祊, 禮隆殿宮, 懿號誕揚於顯冊, 聖孝彌光於崇報, 大庭燕賀, 率土鰲忭。臣於是時, 猥忝敦匠工役, 未滿一月, 瘡疣自知百出, 趁期趨事, 寔賴庇覆之偏厚。按例取辦, 初無勞勩之可紀, 則便蕃殊錫, 已是望外, 至於閟宮駿奔之任, 榮之云乎? 力何有焉, 而蔭錄之典, 至及於賤屬, 成命旣異常格, 私心益切惶蹙。不虞之寵, 義在必辭, 僭賞之譏, 戒尤當念。伏乞俯垂諒察, 亟賜收還, 俾恩賚重而微分安, 不勝幸甚。取進止。答曰, 省箚具悉卿懇。縟禮順成, 愴喜交竝, 卿際此時, 勤勞茂著, 錫馬之典, 寔出按故例, 何庸過辭? 又若子姪調用, 亶由識慶之意, 竝冀卿之安心也。仍傳曰, 此批答, 遣史官, 傳諭于徐判府事

    [ PC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