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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95책 (탈초본 1797책) 정조 22년 9월 30일 경인 36/37 기사 1798년  嘉慶(淸/仁宗) 3년

    ○ 戊午九月三十日辰時, 上御重熙堂。左承旨入侍時, 左承旨李肇源, 假注書李允謙, 記注官承膺祚, 記事官金履永, 以次進伏訖。命書傳敎曰, 不呈肅單, 豈可入侍乎? 兼工曹判書鄭昌順, 推考, 肅拜後使之詣閤。上曰, 有司堂上入侍。賤臣承命出傳, 與有司堂上李書九偕入進伏。上曰, 沁都留庫穀數, 當爲幾何? 書九曰, 留庫數合四萬八千二百石, 而雖未盡捧, 大米當爲萬石矣。上曰, 來頭自戶曹若貸用, 則當無餘者矣。書九曰, 已往京司之貸去者, 合爲十一萬石, 至今無一包還報, 今若自戶曹又爲貸來, 則想無餘存者矣。上曰, 度支之來頭經紀, 未知何以爲之云耶? 書九曰, 向來關西米二萬石區劃事, 業已往復於箕伯許, 或以此爲經紀矣。上曰, 卿亦於廟謨, 隨處留意, 可也。仍命退, 諸臣以次退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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