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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102책 (탈초본 1937책) 순조 7년 11월 24일 신유 17/26 기사 1807년  嘉慶(淸/仁宗) 12년

    宋知濂啓曰, 吏曹判書李始源, 參判閔耆顯, 參議李羲甲再牌不進推考傳旨及罷職傳旨, 今方捧入, 而開政命下, 已至經宿, 連事違召, 不卽承膺, 揆以事體, 誠甚未安。 判書陳疏入啓, 參判所當更請牌招, 而係是一日三牌, 何以爲之? 敢稟。 傳曰, 參議只推, 與參判一體更爲牌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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