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詔曰, 往在壬午에 變生肘腋니 宮闈震驚야 至勞播越시더니 幸賴當時忠良之臣의 竭誠衛扶야 國勢始危而終安고 君綱이 幾墜而復整니 朕 何能忘가? 特庸示意노니 故忠文公閔泳緯·忠文公閔應植·忠貞公尹泰元·忠貞公尹泰駿·忠毅公洪啓薰祠版에 遣侍從致祭고 故判敦領徐相祖 施以節惠之典고 故參判安鼎玉은 弛[貤]贈賜諡고 故郡守李是鎰은 特贈從二品고 中樞院顧問閔泳綺, 正三品韓億吉竝加一資고 正二品閔炯植은 特超從一品고 從二品安駿玉은 特超正二品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