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國忌의 齊戒와 國忌로 내일과 모레의 視事를 取稟하지 않는다는 鄭蘊의 계
賓廳武臣講書 때 稱病하고 나오지 않은 朴俊英 등을 推考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書筵하는 근처에서 싸움을 한 兵曹書吏 등을 囚禁重治할 것 등을 청하는 侍講院의 계
貞明公主에 제급하라고 한 木綿이 부족하므로 15동 중 8동은 쌀로 제급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李愖을 削去仕版할 것을 청하는 姜大進의 계
論啓事目을 가지고 詣闕했다가 聖敎가 없어 登對하지 못한 것은 臺臣의 風采를 추락시킨 소치이므로 파직해 줄 것을 청하는 李景奭의 계
李景奭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徐景雨의 계
吏批의 관원 현황
文臣庭試 때 入庭했으나 글을 짓지 않아 推考의 대상이 되었으므로 체직해 줄 것을 청하는 朴簉의 계
朴簉가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徐景雨의 계
臺臣에게 의견을 진달할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言路를 열고 臺諫을 중시하지 않는 처사라는 承政院의 계
趙存性이 密符를 반납했다는 李植의 계
병 치료를 위해 목욕하러 가야 하므로 체직해 줄 것을 청하는 李潤雨의 상소
李廷赫 등이 하직함
資政殿에 吳允謙 등이 입시하여 孟子를 進講함
進講이 끝난 뒤에 吳允謙 등이 항간의 풍속이 사치를 일삼게 되었으므로 國婚을 검소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