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尹順之 。左承旨。右承旨。左副承旨。右副承旨 朴遾 。同副承旨。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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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 政院·玉堂·宗室, 冬至問安。答曰。批答不載 內下日記 -
引見에 鄭太和 등이 입시하여 北京에 가는 사람이 銀子를 가지고 가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 引見時, 戶曹判書鄭太和所啓, 在前瀋陽往來之人, 則以紙地·南草等雜物, 換銀而來矣。今則入往北京之人, 必備持銀子而行, 萬無還爲出來之理, 日本之銀, 亦不如前通用, 前頭我國之銀, 將盡無餘, 極可慮也。或依頃年南草之例, 酌定其數, 許令渡江, 何如? 上曰, 自前有搜銀之規, 今亦搜銀, 可也。對曰, 此事若行一切之法, 則遠赴北京之人, 亦無接濟之資, 質子陪從諸官及各行, 以爲恒式, 以防濫觴, 似當矣。上曰, 然則隨其高下, 定其兩數, 可也。對曰, 令廟堂定式, 何如? 上曰, 依爲之。備局謄錄 -
北京에 가는 員役이 가지고 갈 銀子를 50兩으로 한정하고 商賈 등이 私銀을 가지고 가는 것을 금하도록 平安監司 등에게 行會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목
○ 備邊司啓目, 銀非土産之物, 而近來入往北京之人, 必備銀子而行, 國中公私之儲, 將不久而盡矣。宜有定防防禁之擧, 而目今事勢, 多有拘礙, 亦難行一切之法。姑依前日南草之例, 員役所持之數, 以銀一兩, 准南草一斤, 則當爲五十兩, 以此定數爲白乎矣。凡各行人馬之中, 商賈牟利之輩, 混雜入往, 挾帶私銀, 交易物貨者居多, 或至於生事是白置, 自今各別申明嚴禁, 現露者囚禁啓聞之意, 平安監司及義州府尹處行會, 何如? 批答不載 備局謄錄 -
兪㯙을 改差하고 趙錫胤 등을 有司堂上에 差下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兪㯙方在近密之地, 勢難兼察本司之任, 姑爲改差, 以前監司趙錫胤差下, 使之仍察有司之任。守禦使李時昉, 於本司多有相議之事, 亦爲本司堂上差下, 何如? 答曰, 允。備局謄錄 -
司諫院의 官員이 먼 지방에 있어 守令의 署經을 거행하지 못하므로 該曹에서 稟旨하여 處置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諫院官員四員, 俱在遠道之故, 新除授守令, 趁未署經, 或過三十餘日, 而不得辭朝, 不但外方下人留京有弊, 累日曠官, 官事亦甚可慮。令該曹稟旨處〈置〉, 速爲發送, 何如? 答曰, 允。備局謄錄 -
日官이 推擇한 會盟祭의 吉日을 보고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錄勳都監啓辭, 會盟祭日期推擇, 何以爲之事, 傳曰, 會盟祭, 明春退定事, 傳敎矣。會盟祭吉日, 令日官推擇, 則來二月二十四日吉, 四月十二日平吉。此兩日外無吉日, 何以爲之乎? 敢啓。傳曰, 知道。明春, 更觀病勢, 進退, 可也。寧國儀軌 -
司憲府의 계
○ 府啓。答曰, 不允。 -
洪瑞鳳의 차자
○ 左議政洪瑞鳳箚子。入啓。答曰, 省卿上箚, 予心缺然。卿須體予至意, 臥閤論道, 勿爲固辭。內下記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