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햇무리가 짐
昭憲王后의 忌辰으로 齋戒함
館所에 문안하러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金橰의 계
捲簾에 대해 取稟하는 朴聖輅의 계
大王大妃殿 등에 문안하러 나아가기 위해 하직한다는 鄭亨益의 계
오늘 거둥할 때를 위해 尹錫來 등을 모두 즉시 牌招할 것을 청하는 李秉常의 계
朴師益을 軍職에 붙일 것을 청하는 朴聖輅의 계
새로 除授된 同義禁을 모두 즉시 牌招하라는 전교
勅使 이하가 요구한 各種의 물건을 入給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에게 주는 物種 중에 紬綿 등은 銀으로 折給하도록 한 것과 관련하여 紬綿 등을 參酌하여 折銀해서 지급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副勅이 司僕寺의 養馬軍牢 등에게 小帽子 1立씩 나누어 주겠다고 했다는 迎接都監의 계
上勅이 병이 중하므로 轎子 등을 즉시 待令하되 迎恩門에서 百官이 祗送하는 禮는 생략하고 前排 軍物은 간략하게 排立하게 했다는 迎接都監의 계
上勅이 館所를 떠나 먼저 나갔으므로 軍色郞廳 1員으로 護行하게 했다는 迎接都監의 계
上勅이 먼저 떠나서 郊外에 나가 問候하지 못해 서운하다는 뜻을 써서 弘濟院에 전하도록 분부하라는 전교
太月 등 14명이 燒死했다는 忠淸監司의 장계에 대해, 恤典을 거행하라는 전교
副勅이 沙峴에 도착해서 背立하게 하고 지나갔으며 通官 등은 말에서 내려 앞으로 나아와서 특별히 致謝하고 갔다는 迎接都監의 계
臺論 때문에 떠나지 않는 尹憲柱를 從重推考하여 즉시 떠나게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副勅이 館所를 떠나 가마를 타고 갔다는 迎接都監의 계
副勅이 나갈 때 규례대로 上馬砲를 쏘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上言을 받는 일을 어제 하교한 대로 거행하라는 전교
諸事를 미리 준비하라는 전교
弘濟院에 宰臣을 보내 문안하도록 하교하였는데 客使가 沙峴을 지난 뒤에야 다시 여쭌 해당 承旨 등을 모두 推考하라는 비망기
呂啓周에게 관직을 제수함
朴師益 등을 즉시 牌招해야 하지만 朴師益에 대해서는 하루에 세 번 牌招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대책을 묻는 鄭亨益의 계
大駕가 慕華館에 나아가 幕次에 들어간 뒤에 承政院 등에서 大殿 등의 안부를 물음
李宜顯을 南漢山城守禦使에 제수하며 내린 교서
朴聖輅 등이 입시하여 駕後의 禁喧 문제, 勅使가 떠난다는 草記를 늦게 올린 문제, 尹憲柱를 赴任시키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