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入直軍士의 中日習射를 위해 標信을 청하는 都摠府의 계
任鎭에게 弓矢를 給送하라는 전교
朴炡의 身病呈辭에 대한 전교
羅萬甲을 敍用하라는 비망기
大君房의 營繕에 匠人價布를 보태주는 것은 전례에 없었던 일이며 현재 木疋이 없기 때문에 보태줄 방법이 없다는 申景禛 등의 계
鄭弘溟이 侍講院에 入直하였고 領議政 등의 차자에 대해 내린 비답은 史官을 보내 傳諭하겠다는 尹墀의 계
銓官 罷推의 명을 환수하는 일, 辛宗述의 除授를 환수하는 일, 姜碩期의 出仕를 청하는 朴安悌의 계
出仕시키라고 명한 姜碩期에 대해서는 내일 命招하겠다는 金尙의 계
吏曹堂上을 罷推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李元鎭의 계
병이 중하여 遞職을 청하는 趙贇의 상소
饑饉을 해소하기 위해 田租를 除減해 줄 것 등 11가지 조목의 時事에 대해 진달한 朴敬立의 상소
안개가 끼고 햇무리가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