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柳志和가 하직함
吏批와 兵批의 관원 현황
慶尙監司의 差出에 守令과 堂下官 중에서 합당한 자를 아울러 擬望할 것을 청하는吏批의 계
親病 때문에 고향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朴守文의 改差를 청하는 兵曹의 계
金汝鈺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포로가 된 자들의 贖還을 위한 咨文 등을 의논하는 備邊司의 계
京中에서 散失된 軍器를 收拾하라는 하교를 擧行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전교
戰況을 보고하면서 不戰而崩潰한 水陸戰의 실상을 밝히지 못하여 황공하다는 義禁府의 계
散失된 軍器의 收拾은 各樣 軍器의 가격을 아직 定奪하지 못해 거행하지 못하였다는 兵曹의 계
主樻를 만들만한 板子가 없으므로 다시 稟定하여 마련할 것을 청하고 都監에서는 看檢할 일이 없으므로 우선 停役하고 단지 監造官 등이 栗木을 말리는데 종사하겠다는 宗廟修理都監의 계
都民을 賑恤하는 좋은 대책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戶曹의 啓辭대로 시행할 것을 청하는 賑恤廳의 계
山城에서 功勞를 세운 사람에 대한 論賞은 判書가 出仕한 뒤에 물어 處置하게 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立番할 시기를 잘못 알고 올라온 蔚珍의 軍士들은 私主人에게 나누어주어 代立하도록 하고 시기를 잘못 분부한 觀察使는 推考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尹昉 등을 論啓한 일로 공무를 행하기 어려우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金宗一의 계
同僚의 有故를 일찍 알지 못하여 闕啓한 잘못이 있으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徐祥履의 계
金宗一의 避嫌이 자신과 관련되므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金南重의 계
金宗一 등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리고 있다는 任絖의 계
李聖求의 차자를 郞廳이 없으므로 文官이 가지고 가게 하겠다는 承政院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