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의 요구하는 대로 奉先하려는 뜻에 해당하는 글을 別單으로 써서 들이고 詩文을 大提學 등에게 짓게 하여 보낼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日光淨界, 奉先道場, 靈山寶軸, 啓曰, 云云事, 傳敎矣。臣等與大提學李明漢相議, 則渠之所望, 似在於求得御筆, 以彰其作社奉先之意, 故敢將四字三望, 別單書入, 仰備睿擇, 詩文則令曾經主文之人, 及時任大提學, 撰出以送, 何如? 答曰, 依啓。抄定十人, 使之製送。出備邊司謄錄
○ 日光淨界, 奉先道場, 靈山寶軸, 啓曰, 云云事, 傳敎矣。臣等與大提學李明漢相議, 則渠之所望, 似在於求得御筆, 以彰其作社奉先之意, 故敢將四字三望, 別單書入, 仰備睿擇, 詩文則令曾經主文之人, 及時任大提學, 撰出以送, 何如? 答曰, 依啓。抄定十人, 使之製送。出備邊司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