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金南重 。左承旨 金霱 。右承旨 李俔 。左副承旨 洪憲 。右副承旨 申敏一 。同副承旨 尹絳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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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成玧이 差使員으로 다시 내려감
○ 鎭川縣監成玧, 差使員還下去。 -
韓亨吉에 대해 臺諫이 遠竄으로 論啓하는 중이므로 罷職承傳을 捧入할 수 없다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韓亨吉罷職事, 命下矣。臺諫, 方以遠竄論啓, 罷職承傳不得捧之之意, 敢啓。傳曰, 知道。 -
權信道가 仕滿하였으므로 6品으로 遷轉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本司郞廳權信道, 勤仕已滿十五朔, 依他六品遷轉, 何如? 傳曰, 依啓。 -
朴晉이 重林에서 賑貸를 잘하여 郵卒의 資活이 되게 하고 國穀을 백여석을 유치하여 本驛의 元穀으로 삼아 置簿하였다는 戶曹의 계
○ 戶曹啓曰, 頃接京畿監司粘移, 重林察訪朴普, 措備正租及米·太豆·粟竝一百五石十斗, 願爲會錄矣。京畿殘驛, 疲弊無形, 馬官, 只自受料而仰食。朴晉, 能收拾散亡, 摘發漏結隱結, 成一饒驛。當此各邑元穀板蕩之時, 重林一驛, 賑貸有裕, 以致郵卒之資活, 誠爲可嘉。各驛亦有留置國穀之規, 此穀百餘石, 仍爲本驛元穀置簿之意, 敢啓。傳曰, 知道。令該曹論賞。 -
許徽의 상소에 대해서 啓下하였는데 아직도 回啓하지 않은 이유를 보고하는 同副承旨의 계
○ 同副承旨啓曰, 摘奸單子, 已爲啓下, 而何不捧傳旨耶? 前日許徽上疏啓下矣, 何至今不爲回啓耶? 問啓事, 傳敎矣。臣以代房, 不能詳知曲折, 各司下人捉致現告之際, 不但日勢已暮, 下人之言, 亦涉矇矓。欲待明日詳審爲之, 而反爲遲延之歸。至如許徽上疏, 啓下累日, 而該曹趁不回啓, 極爲駭異。臣以代房, 不卽催促, 亦難免不察之失, 不勝惶恐。傳曰, 知道。當該堂上郞廳, 推考。 -
전임의 일이지만 隨參하여 抄啓할 때 物議를 일으킨 鄭廣敬의 遞差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大司憲鄭廣敬, 引嫌而退, 身在應推, 雖是前任之事, 而隨參抄啓, 致有物議, 勢難仍在執法之地, 請大司憲鄭廣敬遞差。答曰, 依啓。 -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 吏曹啓曰, 臺諫有闕政事, 取稟。 -
司諫院의 前啓를 大祭齋戒 때문에 姑停함
○ 院前啓, 大祭齋戒, 以姑停。以上朝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