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尹順之 。左承旨。右承旨。左副承旨 申濡 。右副承旨。同副承旨 鄭泰齊 。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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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太白星과 流星이 나타남
○ 未時, 太白見於未地。夜五更, 流星出女星下, 入南方天際, 狀如拳, 尾長三四尺許, 色赤有霧氣。 -
勅使가 辰時에 나감
○ 勅使, 辰時出去。內下日記 -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 藥房都提調領議政金瑬, 提調禮曹判書李景曾, 同副承旨鄭泰齊啓曰, 炎歊比劇, 有妨靜攝, 伏未安[審]近日聖體所患諸症, 其視向來輕重, 若何? 臣等伏不勝區區憂慮之至, 敢來問安, 竝此仰稟。答曰, 時無加減。藥房日記 -
勅使가 馬匹을 賜給하여서 고맙다고 하였으며 그가 타고 온 말은 碧蹄에 留置하고 갔다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郞廳, 以左議政意啓曰, 臣自碧蹄離發之際, 上勅使在途中, 使譯官送言于臣曰, 俺蒙賜給馬匹, 心極感幸, 今者牽來, 未滿半日之程, 足蹇不行, 常時足疾劣弱之狀, 據此可知, 此不過該官, 不能體奉國王誠信待客之意而然也。本馬留置碧蹄而去, 須於復命, 傳達此意, 換送健脚堅蹄之馬, 幸甚云, 故敢啓。答曰, 令該寺擇送。備局謄錄 -
勅使가 館所에 도착한 뒤 출발하겠다고 한다는 迎接都監의 계
○ 迎接都監啓曰, 勅使卽到館所, 離發之意, 敢啓。傳曰, 知道。 -
勅使가 慕華館에 도착하여 百官이 立班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百官에게 祗送禮를 행하게 하고 물러가겠다는 迎接都監의 계
○ 又啓曰, 勅使到慕華館, 百官立班處, 使之除禮, 而百官仍前祗送, 臣等, 亦依例辭退之意, 敢啓。傳曰, 知道。 -
勅使가 郊外에 나간 뒤 안부를 묻지 않은 都監郞廳을 推考하고 下吏를 囚禁治罪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勅使出郊外後, 都監郞廳, 例爲問安, 故本院依例預爲分付, 而日已向晩, 久無回報之語, 招闕內待令書吏問之, 則問安郞廳, 初不進去云。已行前例, 終至廢閣, 極爲非矣。請都監郞廳推考, 下吏囚禁治罪。傳曰, 依啓。迎接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