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金光煜 。左承旨 李䅘 。右承旨。左副承旨。右副承旨。同副承旨。注書。假注書。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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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날씨가 추워서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 藥房都提調領議政臣金自點, 提調刑曹判書臣閔聖徽, 左承旨臣李䅘啓曰, 雨後霜風, 秋氣斗寒, 伏未審數日, 玉候調攝, 何如? 臣等不勝區區伏慮之至, 敢來問安。答曰, 與前無異矣。 -
世子嬪이 다음 달에 解産할 테니 知悉 擧行하라는 전교
○ 傳曰, 世子嬪來月當爲解産, 知悉擧行。藥房日記 -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譯官朴璇等人蔘被托之事, 初無彼此禁令, 容有可恕。而淸國至於移咨, 故不得不以律文論理回咨, 以待其答話矣。今此趙孝信齎, 來戶部咨文, 朴璇等姑從輕杖徙云, 令收司, 稟處, 何如? 答曰, 依啓。 -
軍器 도둑을 進告한 陳鍼은 身役을 면하게 하고 高孝善은 이미 죽었으나 次第 擧行할 법률에 대해 該曹에서 考律 處置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又啓曰, 以本司軍器偸竊賊人高孝善·田存穰·劉好乞等梟示草記, 傳曰, 依啓。進告軍士依法施賞事, 傳敎矣。今此賊人等所犯, 乃是前所未有之變, 大典捕盜條, 有首捕强盜者賞職, 元有職者加階云。今此進告人陳鍼, 至於告捕三賊, 令該曹免其身役。且此賊等, 旣爲梟示之後, 當有次第擧行之律。高孝善以承服之賊, 因梟示之請, 已下依啓之命, 渠雖經斃[徑斃], 法當一體施行, 令該曹考律處置, 何如? 答曰, 依啓。 -
越境을 범한 申男 등에 대해 벌하라는 淸國 回咨와 관련하여, 申男 등은 梟示하고 나머지는 絶島에 定配한 후 다시 移咨해야 할 텐데 이미 放送한 이는 어찌할지 묻는 備邊司의 계
○ 又啓曰, 北道越境犯禁人申男等, 招辭枚擧, 依法處斷之意, 移咨戶部矣。今此趙孝信齎來回咨奉聖旨, 國有疆界, 豈容私越? 申男等渡江, 明係採蔘, 豈得籍口, 出獵卽出獵, 是其越境, 罪亦難辭。京部移文, 該國依律治罪云, 實非循例回咨之比, 旣稱奉旨, 如是論回, 則自家處置, 不可但已。當初被捉八名, 已經禁府, 累次刑推, 放送本土。盡爲依法處斷, 誠有所不忍。其中名付淸國咨文中, 申男·申得男等二名梟示, 其次六名則絶島定配後, 更爲措辭移咨, 庶無日後致責之患, 而前者旣命放送, 自下不敢擅便, 請上裁, 何如? 答曰, 無已則其中首倡者一人, 依法處置, 似可也。備局謄錄 -
文武重試를 罷場함
○ 文武重試罷場。內下日記 -
司諫院의 계
○ 院啓。答曰, 臺諫出仕事, 依啓。李應蓍·趙後亮等事, 不允。 -
司憲府의 계
○ 府啓。答曰, 臺諫出仕事, 依啓, 李應蓍·趙後亮·李碩龍等事, 不允。內下記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