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서리가 내리고 햇무리가 짐
夏享大祭 후 承政院 등에서 大王大妃殿 등의 안부를 물음
今後 正時 이전에 入啓한 후 承旨를 나가게 하라는 전교
許積의 병을 살핀 醫官의 書啓를 祈雨祭 齋戒로 捧入하지 못했다는 계
大臣 祿俸의 輸納에 대해 묻는 계
災異가 극심하므로 減膳, 禁酒하고, 承政院으로 하여금 대신 敎書를 지어 直言을 구하게 하라는 비망기
비망기를 직접 四方에 頒布할 것을 청하는 南龍翼의 계
祭酒 등의 문제는 司憲府와 城上所를 함께 부를 것을 청하는 李翊漢의 계
求言傳旨에 명확하지 않은 곳이 있으니, 고쳐서 들이라는 전교
9일에 祿都目政事를 시행하겠다는 李翊漢의 계
李潤基 등이 사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