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흰 구름 한줄기가 나타남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勅使가 나갈 때 假注書는 전례에 따라 事變假注書를 兼察하도록 하겠다는 李翊漢의 계
監察이 茶時한다는 것과 오늘 入直軍士의 中日 習射를 시행하겠다는 鄭萬和의 계
25日 勅使가 入京한다고 하니 各 該司에 맡은 일을 알아서 거행하도록 알릴 것을 청하는 李翊漢의 계
權格이 제출한 避辭의 처리를 어찌 해야할 지를 묻는 鄭萬和의 계
領相 등의 有故로 오늘 賓廳의 坐起를 하지 못하겠다는 鄭萬和의 계
本曹의 재정이 절박하여 江都未納米는 본부에 저장할 수 없으니 속히 상납하도록 분부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京畿監司에게 令해 京倉에 저장된 太를 각 읍에 나누어주어 耕種에 충당하고 가을에 모두 거두어 납부하도록 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鄭維城 등이 請對한다는 鄭萬和의 계와 이들을 인견하고 崔攸之 避辭의 처리와 尹善道의 禮論 등에 대해서 논의함
鄭太和 등에게 가서 往諭하고 돌아와 復命하는 李翊漢의 계
보고도 하지 않고 西籍田의 소출을 飢民 賑救에 충당한 韓得良 등의 推考를 청하는 戶曹의 계
吳始壽에게 입직하도록 할 것을 청하는 鄭萬和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