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受針 問安에 참여하지 못하여 待罪한다는 元斗杓의 상소
笏記의 呼唱 절차가 늦어진 데 대해 잘못 執禮의 推考를 청했고 병도 깊어 체직을 청하는 李翊漢의 상소
모친 묘소에 다녀오도록 해주기를 청하는 閔熙의 상소
糧餉色郞廳을 맡은 趙時一을 軍職을 부여하여 常仕하도록 청하는 御營廳의 계
大王大妃殿과 王大妃殿의 尊號를 올릴 때 親臨하는 등의 行禮 절차에 대하여 付標하여 들인다는 禮曹의 계
祔廟가 지났으니 洗草 등을 春館으로 하여금 거행하도록 하길 청하는 禮曹의 계
祔廟禮가 끝났으니 文廟에 展謁하고 이전처럼 9월 보름경에 擇日하여 과거를 시행할 것 등을 청하는 禮曹의 계
祔太廟時와 이미 경과된 使喚의 料는 지급하고 이후는 삭감할 것 등을 청하는 戶曹의 계
算學廳의 노역을 피하여 다른 곳으로 옮긴 노비들을 되돌리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萬壽殿 등의 柴炭 가격에 대해 형편을 보아 다시 아뢰겠다는 戶曹의 계
城中 倉庫 보수를 위해 兵曹에서 水上流下材木을 取用하는 문제에 대한 견해를 아뢰는 戶曹의 계
大王大妃殿과 王大妃殿의 尊號를 올리는 일의 初度 習儀에 대하여 아뢰는 禮曹의 계
李俊耉를 잘못 請推하였고 몸도 병들어 체직을 청하는 李東溟의 계
李東溟이 再啓하고 物論을 기다린다는 鄭榏의 계
李俊耉을 請推한 사건에 대해 아뢰는 鄭繼胄 등의 계
사면받긴 했으나 司饔院 일로 물의를 일으켰으니 司饔院 직책을 체직해 주길 청하는 南龍翼의 상소
모친의 묘를 이장하는 등의 문제로 휴가를 청하는 尹宣擧의 상소
병으로 체직을 청하는 鄭萬和의 상소
興政堂에서 침 맞음。沈之源 등이 입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