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달무리가 지고 白氣 한 줄기가 나타남
監察이 茶時를 한다는 鄭載嵩의 계
내일 政事를 시행하겠다는 전교
聖體의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尹時達의 후임을 오늘 내로 차출하여 禁軍都試에 進參시키기를 청하는 兵曹의 계
崔鳴後에게 관직을 제수함
步兵價布를 징수해서 보내지 않은 洪陽 등의 수령을 從重推考할 것을 청하는 兵曹의 계
南九萬을 承文院의 副提調로 差下할 것을 청하는 承文院의 계
咸鏡道의 진상물 중 生文魚 등이 부패하였으므로 封進官을 從重推考하고 陪持人도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청하는 司饔院의 계
衛卒을 난타한 內官의 拿問定罪, 徐必遠의 削奪官爵, 金德遠을 特遞한다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朴增輝의 계
出仕시키라고 명한 臺諫에 대해서는 내일 牌招하겠다는 李程의 계
날이 추워 옷이 얇은 군사들에게 겉옷을 題給하라는 명을 받고 숫자를 파악하여 보고하는 兵曹의 계
鄭太和의 첫 번째 呈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