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韓滾이 하직함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聖體의 건강을 묻는 藥房의 계
오늘 入直軍士의 中日 習射를 시행하여야 하지만 비로 인해 할 수 없다는 都摠府의 계
科場에서 임무를 태만히 한 下人은 試所에서 囚治하고, 該當 主掌官과 禁亂官은 모두 從重推考하도록 청하는 試官의 계
通化門 北邊의 空墻 3間이 頹落하였으니 속히 修築하고, 弘化門의 入直砲手 20명을 뽑아내어 將官이 거느리고 守直하도록 분부하기를 청하는 兵曹의 계
새로 掌令에 제수된 李碩寬이 果川에, 持平에 제수된 趙宗著가 廣州에 있으니 모두 속히 올라오도록 下諭하기를 청하는 吳挺緯의 계
出身 金琇을 本府로 옮겨 處置하도록 允下하였는데, 지금 金琇가 典獄署에 있으니 즉시 拿囚할 뜻을 아뢰는 義禁府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