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짙은 안개가 끼고, 太白이 巳地에서 나타남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金錫胄 등을 牌招하여 내일의 方物封裹에 進參하게 하자는 備邊司의 계
掌令 權是經의 出仕와 大司憲 吳挺緯의 遞差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낙마로 인해 중상을 입었기에 사직을 청하는 柳椐의 상소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묻는 兪夏益의 계
올 戊午年 年例守令薦應薦不薦人員을 抄出하여 別單으로 써서 들이겠다는 吏曹의 계
武科廷試의 初試 吉日을 日官에 지시하여 推擇한 바 오는 3월 16일이 길하다고 하니 이날 시행하자는 兵曹의 계
司憲府에서 鄭東益 등에 대해 다시 照律하기로 했다는 李沆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