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進香使 일행이 지난 7월 13일 北京을 떠나 이달 5,6일간에 渡江한다는 平安都事 등의 서목
金壽恒事 등에 대한 전계와 閭巷間의 일개 士人에 불과한 趙泰相에게 四山監役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諫院의 계
金壽恒事와 李台瑞의 仕版削去事를 청하는 司憲府의 전계와 金嗣胤遞差事를 停啓함
利仁驛 殿牌作變罪人 宋斗寅이 지난 밤 枷杻를 벗고 도망치는 일이 발생했다며 當該入直都事를 從重推考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義禁府에서 權僣를 拿囚하였다고 아룀
重囚가 越獄하는 사변이 벌어졌던 책임을 지고 사직하는 吳始壽 등의 상소
사직하는 吳始壽의 상소
孫萬雄 등이 謝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