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大駕가 慕華館에 나아가 幕次로 들어간 뒤에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還宮할 때에 崇禮門에 이르러 上言을 받으라는 전교
大駕가 還宮한 뒤에 藥房 등에서 안부를 물음
徐宗泰의 사직하는 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등의 京畿監司의 서목
權持의 사직하는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廣州留守의 서목
經書校正廳 堂上의 직임을 맡으라는 명의 還收를 청하는 崔錫鼎의 상소
南九萬 등이 勅使를 祗送한 뒤에 들어옴
燒燼된 禮山縣 鄕校의 位版이 造成되지 않았으므로 式年初試를 연기하는 문제에 대해 大臣에게 問議한 결과를 보고하는 禮曹의 계
水操時에 익사한 湖南의 軍卒들에 대해 祭官을 差定하여 제사를 지내주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병으로 陪從 등에 참여하지 못하였으므로 待罪한다는 金壽興의 차자
黃海道의 新抄別驍衛가 上番으로 入直하기 前月 25일마다 京中에서 逢點하기를 청하는 禁衛營의 계
勅使가 館所를 떠나 나간다는 등의 迎接都監의 계
諸道의 上兵에게 즉시 回啓하여 京中에 오래 머무르는 폐단이 없게 하라는 전교
李斗鎭이 本府에 待命하고 있기에 즉시 拿囚하겠다는 義禁府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