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달무리가 지고 流星이 나타남
盧光協 등이 顯陵을 修改하는 일로 나감
韓紀百이 사은함
지금부터 大司成은 文學이 凝重하고 寡默한 사람으로 각별히 擇差해서 士習을 丕變하게 하라는 비망기
李后定 등을 牌招하라는 전교
司諫院에도 공무를 행할 官員이 없으므로 大司諫도 牌招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吏曹의 계
金宇杭의 상소
洪萬鍾이 사은함
斥罷해주기를 청하는 南九萬의 차자
金斗明의 遞差와 韓構의 出仕를 청하는 弘文館의 차자
鄭推의 부모 나이가 70세를 넘었으므로 법에 따라 改差시키기를 청하는 吏曹의 계
鄭載嵩이 입시하여 雜職祿體와 各樣散料를 權減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