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𤍿 등이 사은함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餘熱咳嗽 등의 증세 회복 여부를 묻는 藥房의 계
頒詔의 勅行이 21일 牌文을 가지고 나왔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吳斗寅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文科一所가 講을 마친 뒤에 詣闕함
宋時烈에게 近侍와 함께 속히 오도록 하고, 承旨는 宋時烈에게 가서 傳諭하라는 비망기
宋時烈이 孫子의 病患으로 砥平에 내려 갔다는 公洪監司의 서목
領議政과 金壽興을 인견할 때 오늘 開政에서 궐원이 생긴 禮曹判書 등을 差出하라고 전교함
韓泰東 등을 敍用하라는 전교
吳斗寅 등이 나감
引見할 때 式年文武科와 殿試의 放榜日子를 차례대로 정하도록 榻前에서 下敎함
宗戚과의 婚姻을 거부한 洪九敍의 拿推에 대해 過重하다는 承政院의 계
義禁府에서 洪九敍를 拿囚하였다고 아룀
11월 朔祭를 聖候가 未寧하여 攝行하도록 분부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辭職上疏를 올려 보낸다는 冬至正使의 서목
金重夏의 嚴鞫處斷, 李斗鎭의 考律勘斷, 崔錫恒 등의 削奪官爵과 朴世𤎱을 罷職하라는 명의 환수 등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金重夏의 嚴鞫處斷, 李斗鎭의 考律勘斷, 崔錫恒 등의 削奪官爵과 朴世𤎱을 罷職하라는 명의 환수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引見할 때 金壽恒 등이 입시하여 慈懿殿 王大妃의 周甲의 경사에 豐呈과 頒赦 등을 禮曹에서 稟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오늘 開政에 궐원이 생긴 禮曹判書 등을 差出하도록 榻前에서 下敎함
勅使의 牌文이 도착한 뒤 전례에 따라 備局에서 開坐할 때 大臣과 備局堂上, 藥房에서 들어오고, 原任大臣도 함께 인견하겠다고 분부하라는 전교
勅使의 牌文이 나왔으니 遠接使를 속히 차출하여 떠나게 하고, 경기와 兩西의 부임하지 않은 守令 또한 재촉하여 떠나게 하라는 전교
迎接都監의 당상을 該曹에서 차출하여 모든 接待에 관한 일도 각별히 미리 整齊하여 말썽이 생기지 않도록 一路에 申飭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大臣과 備局堂上 등을 인견할 때 三司의 참석 여부를 묻는 承政院의 계
儀註를 承文院에서 繕寫하는 사이에 問禮官이 떠났으니 兵曹에서 禁軍을 차정하여 파발마로 내려보내 問禮官이 당도한 곳에 傳給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