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任相元 。左承旨 李世翊 。右承旨 金鎭龜 。左副承旨 李東溟 。右副承旨 鄭勔 。同副承旨 尹攀 。注書。假注書 沈季良 元聖兪 。事變假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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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慶宮。停常參·經筵。 -
햇무리가 지고 흰구름이 일어남
○ 辰時, 日暈。未時申時, 日暈。白雲一道如氣, 起自暈上, 直指東方, 長十餘丈, 廣尺許, 漸移南方, 良久乃滅。 -
辭職하지 말라고 趙師錫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兵曹判書趙師錫疏曰, 省疏具悉。卿其安心勿辭, 調理行公。 -
살펴주기를 청하는 鄭知和의 차자
○ 左議政鄭知和箚子。大槪, 冒陳危懇, 冀蒙矜察事。入啓。 -
아버지의 병소식을 듣고 임의로 나갔으므로 治罪를 청하는 尹德駿의 상소
○ 修撰尹德駿上疏。大槪, 卽聞臣父, 猝得吐血之症, 不得不陳疏徑出, 伏乞治臣冒犯申飭之令, 徑情[先]出去之罪事。入啓。 -
崔逸의 세 번 째 呈辭
○ 刑曹參判崔逸三度呈辭。入啓。遞差。 -
宿患을 알고 있다고 鄭知和의 차자에 대해 내린 비답
○ 答左議政鄭知和箚曰, 省箚具悉卿懇。卿之宿患, 予豈不知, 而徒爲强迫, 自失敬大臣之道哉? 誠以大臣職責, 不在於奔走期會之末而已, 則縱有榮衛之損傷, 何妨臥閤論道也? 巽辭雖懇, 決不可允許, 須體予意, 亟斷來章, 勉副如渴之望。仍傳曰, 遣史官傳諭。 -
辭職하지 말라고 尹德駿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修撰尹德駿疏曰, 省疏具悉。爾其勿辭察職。 -
병으로 遞職을 청하는 尹攀의 상소
○ 同副承旨尹攀上疏。大槪, 臣之所患毒腫, 症情危急, 已難起動, 而猝然吐血, 神氣昏眩, 方在綿綴之中, 召牌之下, 不得祗赴, 亟遞臣職, 仍治臣罪事。入啓。踏啓字。 -
上番으로 入直할 관원이 없으므로 在京 無故人을 차출한 뒤 牌招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以弘文館草記, 本館上番, 無推移入直之員, 令政院斯速稟旨變通事, 允下矣。政官卽爲牌招開政, 以在京無故人, 差出闕員, 仍卽牌招, 使之入直, 何如? 傳曰, 允。 -
申懹의 請糶하는 상소 등을 올려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 京畿監司書目, 長湍府使申懹, 爲民請糶上疏上送事。又書目, 陽川呈, 以執義嚴緝辭職上疏上送事。啓。踏啓字。 -
廟堂으로 하여금 稟處하게 하겠다고 申懹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長湍府使申懹疏曰, 省疏具悉。疏辭令廟堂稟處。已上朝報 -
金萬增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吏批, 敦寧判官金萬增, 校理李墪, 執義尹彬, 刑曹參判李師命, 承旨金載顯, 直講韓厚明, 安州牧使韓構, 掌令黃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