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昌慶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李濡가 하직함
병 때문에 遞職을 청하는 兪櫶의 상소
南九萬의 열 번째 呈辭
李濡를 引見하겠다는 전교
金重夏와 蘇斗山의 論啓에 대한 비답 때문에 遞職을 청하는 洪受漸의 계
李震休에게 관직을 제수함
鄭澔에게 관직을 제수함
金重夏를 貸死한 것은 곡절이 있는데 論啓를 그치지 않으니 한심하고 陳告 奴婢를 해당 宮에 決給하라 함은 다른 뜻이 없다고 兪櫶의 상소에 대한 비답
어제 金重夏의 按律에 대한 司諫院의 啓에 대한 준엄한 비답이 내렸는데 자신들도 다를 바 없으므로 遞職을 청하는 李䎘 등의 상소
宋昌의 牌招를 榻前에서 定奪함
晝講에 金壽恒이 입시하여 木花가 부실하므로 木花田에 재해가 심한 곳을 모두 級災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이 입시하여 奉常寺 祭酒를 內資寺처럼 1斗에 1甁半 씩으로 會錄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 등이 입시하여 상소 때문에 罷職된 崔錫鼎의 敍用, 도적을 질타하다가 죽은 金武錫과 그의 가족에 대한 褒奬에 대해 논의함
申啓華가 입시하여 弘文館 인원이 부족하므로 罷散人員 및 解由가 아직 나오지 않은 인원도 변통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이 입시하여 風雲雷雨 등의 位版을 奉安한 神臺를 살필 官員이 없으므로 色官에게 春秋로 奉審하게 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함
洪柱元의 遷葬은 禮葬 등의 例에 따라 擧行하라는 전교
歸厚署의 外棺板 1部를 內需司에 보내라는 전교
申翊聖 등의 遷葬에 喪輿下粧을 運給하라는 전교
金錫胄 산소의 石物을 運入할 때 役軍 50명을 赴役시키라는 전교
遷葬이 빈번하여 畿民의 곤란이 심하고 客使가 곧 올 테니 貞明公主 등의 墓所에 石物을 運給하는 것은 내년 가을에 거행하라는 전교
晝講에 金壽恒이 입시하여 軍器寺의 재정이 어려우므로 반년동안만 宣惠廳의 大同米로 鑄錢하여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晝講에 金壽恒이 입시하여 奉常寺에서 裁減한 中脯를 복구하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