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洪萬遂가 하직함
南九萬의 열네 번째 呈辭
臺啓가 그치지 않았으니 出謝할 수 없다고 罷職을 청하는 李選의 상소
근래 入啓公事 가운데 너무 좋은 紙品을 쓰는 폐단이 있으니 전에 下敎한 대로 다시 申飭한다는 전교
金重夏의 嚴鞫處斷 등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崔錫鼎의 사직 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領議政과 右議政을 命招하라는 전교
領議政과 右議政을 引見할 때 金壽恒이 입시하여, 송충이의 피해가 심하니 酺祭를 設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 등이 입시하여 송충이의 피해가 너무 심하여 인력으로 안 되니 社稷과 陵寢 외에는 그냥 놔둘 것에 대해 논의함
金壽恒 등이 입시하여 仁遮外萬戶 許植이 淸人과 相接한 일의 처벌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