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沈檀 。左承旨 吳始萬 。右承旨 朴慶後 。左副承旨 睦林一 。右副承旨 李允修 。同副承旨 李麟徵 。注書。假注書 權慜 成瑍 。事變假注書 閔彦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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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안심하고 잘 調攝하라고 權大運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 答領議政權大運箚曰, 省箚具悉卿懇。面諭至意於前席矣, 卿胡不諒, 連章控免, 必欲釋負而就閑乎? 此無非平日情志未孚之致, 愕然且慙, 無以爲喩。積瘁之餘, 縱有一時微恙, 從容調理, 神明所相, 勿藥有喜。卿其須體予意, 安心勿辭, 益加善攝, 臥閤論道, 以副如渴之望。仍傳曰, 遣史官傳諭 -
閔鼎重의 按律處斷을 청하는 합계
○ 合啓, 請圍籬安置罪人閔鼎重, 按律處斷。措語見上 答曰, 勿煩。 -
鄭澔의 削去仕版, 林漢英의 罷職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 府啓, 請鏡城判官鄭澔, 削去仕版。請扶安縣監林漢英, 罷職。措語見上 答曰, 不允。 -
백성들에게 正鐵을 착취하고 폐해를 끼친 宋道成의 罷職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 院啓, 善山府使宋道成, 到任之後, 無一善狀, 政委奸吏, 民受其害。上年山城倉舍營造時, 徵捧役價於民戶, 而每戶各捧十餘斗租, 本府民戶, 不翅累千, 則所捧之數, 從可知矣。三十間役價, 豈至於此耶? 民間引水之役, 不待官家之督飭, 各自奔走完事, 而分遣官人于四野, 不時點閱, 闕到者, 則每名各捧正鐵三斤, 一日所捧, 多至數百餘斤, 徵斂之無藝, 類多如此, 衙奴婢十餘輩, 爲採桑葉, 率官奴出入於閭里之間, 討食酒飯, 侵徵多端, 民不支堪, 怨聲載路。如此之人, 不可仍置字牧之任, 以貽無窮之害, 請善山府使宋道成, 罷職。答曰, 不允。 -
南垕를 推考하고 내일 중으로 하직인사하게 하라는 비망기
○ 備忘記, 東萊府使拿來之代, 不可不趁卽差送, 故新除府使, 不多日內, 辭朝事, 分付矣。今幾一旬, 無意赴任, 申飭之意, 果安在哉? 殊甚未妥, 東萊府使南垕, 推考, 明日內, 使之辭朝。出朝報 -
吏批의 관원 현황
○ 都目政, 吏曹判書柳命天進, 參判李玄逸, 參議李萬元進。 -
이번 都目政에서는 各歧로서 임기가 만료되어 遷轉해야 할 자 등을 아울러 擬望할 것을 청하는 吏批의 계
○ 吏批啓曰, 今都目政, 各歧仕滿應遷者, 相避及未準朔監察, 禁府都事, 刑曹·掌隷院郞官, 各司久任時推人員, 竝擬, 何如? 傳曰, 允。 -
모친의 병 때문에 부임하지 못하는 韓敬明의 罷黜을 청하는 吏批의 계
○ 又啓曰, 新除授高原郡守韓敬明, 除授已近五十日, 尙不辭朝, 累次催促, 則聞其老母, 在龍仁地, 病勢危重, 方在親側, 救護其病, 亦無暇於呈狀辭遞云。敬明之母病, 差復無期, 高原之曠官, 亦甚可慮, 高原郡守韓敬明, 依近例罷黜, 何如? 傳曰, 允。 -
江界府使 등에 擬望할 사람이 부족하므로 準朔에 미치지 않은 禁軍將 등도 함께 擬望할 것을 청하는 吏批의 계
○ 又啓曰, 江界·江陵·南原·茂山·富寧等邑, 不可不擇差, 擬望之人, 乏少, 未準朔禁軍將及守令中有聲績者, 竝擬, 何如? 傳曰, 允。 -
慶源府使에 堂下로서 侍從을 지낸 인물도 함께 擬望할 것을 청하는 吏批의 계
○ 又啓曰, 慶源府使南聚星, 瓜滿之代, 今當以文官差出, 而堂上中無可擬之人, 堂下曾經侍從人員, 竝擬, 何如? 傳曰, 允。 -
병이 중한 趙泰采의 改差를 청하는 吏批의 계
○ 又啓曰, 卽接成均館牒呈, 則直講趙泰采, 身病甚重, 不得察任, 改差, 何如? 傳曰, 允。 -
申㶅이 改差되었으므로 이전에 준 加資를 還收하겠다는 吏批의 계
○ 又啓曰義州府尹申㶅, 旣已改差, 所授加資, 依例還收之意, 敢啓。傳曰, 知道。 -
병이 중한 鄭載岱의 改差를 청하는 吏批의 계
○ 又啓曰, 卽接司饔院牒呈, 則僉正鄭載岱, 身病甚重, 不得察任, 改差, 何如? 傳曰, 允。 -
祔廟都監 郞廳으로 差出된 鄭悏 등을 한가한 官署의 적임자와 서로 바꾸거나 후임을 差出할 것을 청하는 刑曹의 계
○ 刑曹啓曰, 本曹, 最是多事之地, 而正郞鄭悏, 差祔廟都監郞廳, 正郞朴斗世, 差冊禮都監郞廳, 俱爲除本司, 不得察任, 本曹郞官, 只是六人, 而今此還差都監之役, 則本曹郞官, 不備, 推閱諸事, 無以成樣。令該曹依前例, 或閑官中, 擇可合人, 相換, 或移遷他職, 斯速差出其代, 以爲察任之地, 何如? 傳曰, 允。 -
十考十上 등을 받아 연속 褒啓된 守令과 邊將은 各別히 錄用하라는 전교
○ 傳曰, 十考十上, 五考五上, 連次褒啓守令·邊將, 各別祿用[錄用]事, 言于兩銓。 -
扈從에 功勞가 있는 사람 등을 錄用하라는 전교
○ 傳曰, 前後扈從有功勞人, 及淸白吏·戰亡子孫, 各別錄用事, 言于兩銓。 -
李東英의 근무일수가 찼으므로 陞敍하거나 守令에 除授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 備邊司啓曰, 本司武郞廳李東英, 奔走勤勞, 已滿十五朔, 依近例或陞敍, 或守令除授, □□□施行, 何如? 傳曰, 允。吏曹謄錄 -
嶺南에서 封進하는 宗廟 등의 薦新 新稻米가 産出되지 않아 기한내에 封進하지 못한다는 宣惠廳의 계
○ 宣惠廳啓曰, 嶺南所封宗廟·孝思殿·山陵·永昭殿薦新新稻米, 例於六月內封進矣。今當節晩, 未及産出, 限內不得封進之意, 敢啓。傳曰, 知道。出宣惠廳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