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변방의 守令으로 文官과 武官을 교대로 보낼 것 등을 청하는 吏曹의 계목
柳尙運의 서른 일곱 번째 呈辭
崔錫鼎 등이 封陵 등의 일을 마치고 들어옴
내일 晝講을 행하라는 전교
晝講에 李濡 등이 입시함
宋昌의 첫 번째 呈辭
莊陵都監 摠理使 등을 書啓하라는 전교
李㮒 등을 석방하라는 명 등의 환수, 南五星의 罷職不敍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柳格이 朱子書院 등에 賜額 등을 한 뒤 들어옴
오늘부터 用刑을 위한 開坐를 하도록 榻前에서 定奪함
朴世堂의 사직 상소를 올려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晝講에 李濡가 입시하여 元絿가 明火賊의 침입을 받아 사망할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監司의 推考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