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내일의 晝講을 시행하라는 전교

閔致龍에게 관직을 제수함

큰 눈이 연달아 내려 春耕이 늦어지게 되었다는 咸鏡監司의 서목

司憲府에 行公하는 官員이 없으니 외방에 있는 者를 제외한 呈告人員을 모두 牌招해서 賓廳의 引見에 入侍하게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어제 經筵 중에 重臣이 陳達했던 말로 인해 근무하기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沈枰 등의 상소

어제 經筵 중에 重臣이 陳達했던 말로 인해 근무하기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鄭澔의 상소

어제 經筵 중에 重臣이 陳達했던 말로 인해 근무하기 어렵다며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朴彙登 등의 상소

情勢를 이유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金昌集의 상소

引見할 때 李健命이 入侍하여 崔益望 등의 依律定罪, 李衡祥의 削奪官爵, 賑資를 핑계로 科外로 橫斂했던 申漢章 등의 罷職을 청함

朴見善이 入侍하여 李炤 兄弟의 絶島定配, 科獄罪人의 嚴鞫得情, 貪汚不法한 金克謙의 罷職不敍 등을 청함

申琓 등이 入侍하여 兩邊捕盜大將과 相議하여 도적을 譏捕하는 문제, 盜賊의 체포에 실패했던 것과 관련해서 吳時中의 論罪 문제 등을 논의함

引見에 金鎭龜가 入侍하여 對馬島에 대한 回賜物을 減送해서 倭人을 분노케 했던 朴泰恒의 처리 문제, 倭館에 闌入했던 무리의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함

申琓이 入侍하여 護行差倭에 대해 論罪하는 문제를 논의함

申琓 등이 入侍하여 忠淸監司가 儲置米를 賑救하기 위해 分給하고 大同의 退捧을 直請했던 문제에 대해 논의함

朴泰恒을 交代한 뒤에 拿來할 것을 청하는 承政院의 계

朴見善이 入侍하여 土豪들이 天冠山에서 禁松을 어기고 偸斫했던 사건과 관련해서 摘奸했던 虞侯 및 당시 水使를 拿問定罪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金鎭龜가 入侍하여 義陵의 陵內에 松木이 摧折되었던 일로 해서 慰安祭를 設行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金鎭龜 등이 入侍하여 吳道一의 사망과 관련해서 試官獄事의 처리 문제에 대해 논의함

金鎭龜가 入侍하여 朴再興의 潛商을 별도의 問目으로 만들어 推問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引見에 李濡 등이 入侍하여 海西의 凶荒이 극심함에 따라 別驍衛의 上番을 가을까지 정지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함

閔鎭厚이 入侍하여 掌隷院堂上에 行公하는 人員이 없어 奴婢相訟을 本曹에서 聽理하는 문제, 郭來泰의 投屬奴婢를 出給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