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尹爾楫이 磁器를 燔造한 뒤에 들어옴
正使 朴弼成이 병이 위중해서 前進할 수 없으니 廟堂에서 속히 稟旨하여 變通하게하기를 청하는 謝恩使의 서목
病勢 등을 이유로 遞職시켜 주기를 청하는 柳之發 등의 상소
자신의 상소에 대해 大臣이 筵席에서 비난한데 대해 반박하고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李海朝의 계
朴弼成의 후임을 該曹에서 當日內로 差出하여 속히 治裝해서 내려가게 하고 副使 및 書狀에게도 이러한 뜻을 下諭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謝恩正使에 李枋을 임명함
李炤 兄弟를 田里로 放歸하라는 명의 환수를 청하는 司憲府의 계
閔鎭厚를 改差하고 후임을 즉시 差出한 뒤 金鎭龜와 함께 牌招해서 都堂錄을 속히 完錄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嬪宮冠禮吉日을 日官이 推擇한 11월 19일 巳時로 정하여 거행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新差堂上 洪受瀗 등을 즉시 牌招해서 察任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申銋의 상소
날이 저물었으므로 내일 開門하기를 기다려 政官을 牌招해서 開政하여 閔鎭厚의 후임을 差出하게 하기를 청하는 承政院의 계
御史를 巡撫로 稱하는 것보다는 監賑으로 부르는 것만 못하다고 柳之發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使臣이 中路에서 遞易됨으로 인해 지체된 연유를 禮部에 移咨해야 하니 承文院에서 咨文을 撰出하여 使行에 順付하게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새로 差出한 正使를 4, 5일 안으로 治裝하여 發行하게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11일 15일 冬至에 王世子가 陳賀하는 절차의 마련에 대해 묻는 禮曹의 계
病勢를 이유로 遞職시켜 줄 것과 監賑御史를 巡撫라고 稱해 嶺西 등의 고을에 파견하여 흩어진 백성들을 도로 모이게 할 것 등을 청하는 柳之發의 상소
老病을 이유로 遞職해 주기를 청하는 申銋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