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陰午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牌招에 나아오지 않은 洪鉉輔 등의 罷職傳旨
11일의 文臣殿講 日次에 대해 取稟하는 承政院의 계
柳星樞에게 관직을 제수함
吏曹에서 崔益秀 등을 口傳으로 차출하기를 청함
어제 親政에 李正臣이 입시하여 趙最壽의 후임을 오늘 政事에서 차출하는 문제를 논의함
孝寧殿의 春享大祭 친행을 위해 궐원이 생긴 承旨를 差出하는 문제 등을 榻前에서 下敎함
罔極한 말을 들었으므로 죄를 청하는 李頤命의 상소
承旨가 上使를 비난하자 혼자 편안하게 지낼 수 없다며 죄를 다스려 주기를 청하는 李肇의 상소
牌招에 나아오지않은 洪鉉輔 등의 罷職傳旨
李頤命이 있는 곳에 史官을 보내 함께 들어오게 하라는 전교
李眞儉의 상소로 인해 죄를 청하는 朴聖輅의 상소
韓重熙 등이 사은함
吏批와 兵批의 都目政事를 초10일 친림하여 다시 시행하라고 榻前에서 하교함
李台徵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水土病에 걸린 柳就章의 改差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