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觀象監에서 달무리가 지고 눈이 흩날리며, 우박이 내렸다고 아룀
王世弟의 孝寧殿 展謁때 복장에 대해 이미 大臣의 논의를 거쳤으며 날짜가 임박하여 諸臣에게 두루 물을 수가 없으니 朴師益 등의 疏內 사연대로 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黃懰가 愼妃墓에 대해 定界한 뒤에 들어옴
神懿王后 韓氏의 忌辰임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李箕翊의 계
南就明 등을 牌招할 것을 청하는 洪啓迪의 계
王世弟嬪冊禮 때에 正使 李焜을 대신하여 李枋을 陞差하였으므로 고쳐서 付標에 들이겠다는 冊禮都監의 계
王世弟嬪冊禮 때에 사용할 敎命文을 尹淳이 작성을 마쳤으므로 寫本 1本을 封進하여 睿覽에 대비하겠다는 冊禮都監의 계
孝寧殿 入番할 宗室의 望單子
王世弟 및 嬪의 冊封敎命竹冊印綬를 25일에 都監에서 안으로 들이고 26일에 都監의 해당 郞廳이 전례대로 도로 내려줄 것을 啓請하여 仁政殿 안에 排設하겠다는 禮曹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