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世宗大王의 國忌
史官 1員을 待命시켜 章陵을 摘奸하라는 전교
章陵의 失火로 인해 承政院 등에서 안부를 물음
江華飢民들을 賑救할 것과 奉使員들은 스스로 양식과 싸가지고 가서 炊飯케 하고 그들에 대해 出站支待하지 못하게 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本曹로부터 移養된 外司僕牛의 辨別入啓에 실수가 있어 待罪하며 板蕩 때를 당해 內外 各衙門의 穀物을 모두 本曹에 속하게 해서 처리할 것을 청하는 戶曹의 계
禮曹의 章陵失火變服擧臨事 草記에 대해 이번 失火는 前日과 다르니 哭臨을 磨鍊해서 問啓하라는 전교
江華留守에 대해 時任留守를 下批할지, 新官으로 差出할지를 묻는 吏曹의 계
國家가 危亂한 때를 당했는데도 呈疏 出去者를 禁抑하지 않고 捧入시킨 當該承旨를 모두 推考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이미 逾嶺한 江原과 咸鏡等의 軍糧을 兵曹에서 有馬禁軍을 擇定하여 京中으로 上送토록 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昌寧縣이 逆魁가 거주했다는 이유로 降號되어 七年이 지났으며 이번 變亂을 맞이하여 米穀需用이 어렵고 被罪者도 疏放되었으니 復設시킬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畿驛이 空虛하므로 出使者들은 자기 말을 타고 가서 도착한 各官에서 刷馬하여 承傳을 받들도록 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逾嶺한 江原과 咸鏡等의 軍糧은 도착한 邑에 留儲시키고 砥平에 도착한 것만 京中으로 上送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向來浮薄誤事人들을 分等하여 論罪하는 일을 오늘 늦어 거행하기 어려우니 내일 일찍 會同해서 商議하여 處置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柳琳의 管下로써 金化戰鬪 有功者들의 職役과 姓名을 詳細하게 開錄하여 보고해서 論賞의 빙거로 삼을 것을 청하는 軍功廳의 계
沈器遠의 定配에 대해 本府書吏로 하여금 押去토록 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世祖大王의 影幀을 다시 奉審하여 파손된 곳을 보고하는 禮曹의 계
受由出去하고서 往來를 遲速한 羅萬甲의 改差를 청하는 兵曹의 계
지난 번 佐郞 朴守文을 差出할 때 蒼黃中이라 承政院에 直呈하는 잘못을 저질렀던 當該郞廳의 推考를 청하는 兵曹의 계
湖南潰軍이 官庫를 打破하고 財畜을 劫掠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심하게 推治하지 않도록 監兵使處에게 下諭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義禁府에서 料式에서 벗어나게 給料를 參上으로 받고자 하는 것은 不可하다는 戶曹의 계
摠戎廳庫間과 司僕寺庫間의 墻壁이 頹落하여 偸竊의 弊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御營軍에서 守直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義禁府에 羅將 三人과 書吏 一人을 加定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池鳳遂를 放送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宗廟令 閔光勳 등을 前例에 의거해서 羅將을 보내 拿來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金慶徵 등을 按律定罪하기를 청하는 義禁府의 계
洪雲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黃孝元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