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內三廳禁軍料를 減하여 都監軍士 등에게 加給하는 것이 未妥하므로 都監軍士들에게는 量宜加給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都監軍士等에게 오늘 3월부터 料를 加給하겠다는 戶曹의 계
章陵을 奉審한 결과를 보고하는 閔馨男의 계
즉시 赴任하지 않은 長淵府使 李象元의 改差를 청하는 吏曹의 계
章陵에 慰安侍從臣을 進去할 때 莎草를 고치도록 하라는 傳敎의 뜻을 言送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朴玏等의 論賞에 대해 얻은 소의 마리수를 留守에게 물어 실상을 안 뒤에 처리하라는 전교
埋屍形止를 한번도 보고하지 않은 東部主簿 李의 推考治罪를 청하는 漢城府의 계
京畿船 三十隻 등이 淸國船體와 不同하여 取去할 수 없다고 하는데 此船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으니 詳細히 馳啓토록 하여 處置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納粟極多者에게 守令을 除授하는 것 등은 前例가 있으므로 다시 事目을 만들지 않고 付標하여 들이겠다는 賑恤廳의 계
都監軍士料를 量宜加給한다고 하자 불만을 토로하므로 禁軍奴料를 量減하여 軍士의 料를 더주도록 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蠲減事目이 완성되기를 기다렸다가 崔鳴吉이 지은 敎書를 頒布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宗廟神主 一位를 見失한 일로 해서 呂爾徵이 本曹에 現告했으나 이는 근거가 없다며 承政院에서 살피라는 전교
姜大遂가 親病으로 오지 못하니 權儔로 다시 付標하고 李厚源도 御史로 差送할 것을 청하는 賑恤廳의 계
賑恤廳追磨鍊單子에 대해 守令除授磨鍊等事目에 未安한 것이 있고 納粟最少에 軍役을 면하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며 다시 參酌하라는 전교
師行이 遲速하여 逆料가 可하지 못하니 廟堂으로 하여금 定奪해서 보낼 것을 청하는 韓興一의 계
兵曹判書의 質子인 申垓가 入去할 때 行資를 給送하라는 전교
兵曹判書의 質子인 申垓에게 단지 言語로 傳給하는 것은 不可하니 廟堂에서 議處하기를 청하는 韓興一의 계
王世子가 行路에 있으므로 仁烈王后의 禫祭 실시를 上裁에 따르겠다는 禮曹의 계
皇帝가 行中에 있어 禮로 問候하는 것은 곤란하나 近臣이 왕래하며 一體로 問安하는 것은 權宜에 합당하다는 備邊司의 계
兵曹의 質子에 대해 부득이한 일 이외에 文字로 相通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는 備邊司의 계
金自點과 申景瑗의 按律定罪 등을 청하는 林墰 등의 계
大駕가 南漢으로 移駐했다는 소식을 듣고 全湜이 義旅를 募集하여 上來하고 있다는 曺希仁 등의 계
中外의 軍民人을 諭示하기 위해 내린 敎書
曺挺立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柳瑚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