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灑雨
昌慶宮에 머묾。正殿을 피하고 常參을 정지하고 晝講만 행함
진달한 내용을 마땅히 유념하여 힘쓰겠다고 權釴의 상소에 대해 내린 비답
辭職하지 말라고 綾城府院君의 차자에 대해 내린 비답
晝講에 金榮祖 등이 입시하여 詩傳을 進講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