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諸症은 어떠한 지를 묻는 藥房의 계
承政院에서 안부를 물음
勅使 등이 駕轎를 타고 山城으로 나갔으나 鄭命守는 看撿으로 留館한다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오늘 돌아온 후 前例대로 都監郞廳으로 하여금 問安하게 하겠다는 朴守弘의 계
금번에 碑文을 印出한 器具는 그대로 留置하라고 戶曹에 말하라는 전교
議政府에서 禮部文書을 올릴 때 잘못하여 咨字로 썼다는 備邊司의 계
각각 3백石을 실었다는 말은 措語를 고쳐 들이라고 戶曹軍糧啓目에 내린 전교
世子의 請還과 관련하여 申文齎持官을 武臣 중에서 兵曹가 極擇差定하고, 글은 承文院으로 하여금 撰出하여 呈文하도록 領議政에게 馳通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鄭命守가 禮單을 받은 것이 갈수록 늘어나지만 끝내 지급하지 않으면 난처하므로 부득이 竝給하기를 청하는 戶曹의 계
鄭命守가 받은 禮單이 120兩인데, 馬使에게 別贈한 것과 不足한지 비교하여 啓下하는 別單 중에 付標를 添入하게 하겠다는 戶曹의 계
勅使가 내일 닭 울 때 發程하므로 在家한 承旨는 下直하지 말고 곧바로 가서 問安하게 하겠다는 朴守弘의 계
三勅使의 三田渡 發程 일정에 대한 迎接都監의 계
世子가 回還하도록 呈文하고, 내일 郊外에 出餞할 때에 百官이 齊訴하게 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勅使가 일찍 三田渡에 가서 형세상 還館한 후에 更接할 수 없다는 뜻으로 開諭하게 하겠다는 具鳳瑞의 계
雇工이 盡奪한 일은 北兵使의 狀啓 중에 없으니 이같이 擧論한 것은 不察한 것이 아닌지備邊司의 北兵使狀啓粘에 대해 묻는 전교
左議政이 碧蹄로 나갔다고 하니 勅使가 都承旨로 하여금 來待하라고 하였다는 迎接都監의 계
三勅使가 三田渡에 간 것을 보고하는 迎接都監의 계
勅使가 三田渡에 다녀 갔다는 戶曹의 계
내일 郊外 餞宴時에 大君이 와서 請宴하면 勅使가 받겠지만, 大君이 만약 出餞하지 않으면 반드시 일이 난다고 하니 어찌할 지를 묻는 迎接都監의 계
鄭命守가 國王의 症勢가 近來에 加減은 어떠한 지를 반드시 詳知한 연 후에 돌아가 皇上에게 아뢰겠다고 하였다는 具鳳瑞의 계
螺殼 1隻을 金自點이 入送하였으므로 곧 都監으로 보내 取色하여 주도록 하겠다는 兵曹의 계
병으로 인하여 罷職을 청하는 李顯英의 계
병으로 인하여 罷職을 청하는 柳𥳍의 계
城上所의 소임을 피하였으므로 罷職을 청하는 朴守文의 계
避嫌으로 인하여 罷職을 청하는 成以性의 계
李顯英 등이 물러나서 物論을 기다린다는 具鳳瑞의 계
馬使 등과 國王의 病患, 逃還人의 捉送, 山城과 海島의 修築 등에 대해 문답한 내용에 대한 具鳳瑞의 계
山城 修築, 向化人의 捉送 문제 등에 대해 勅使에게 보낼 답을 언급하겠다는 備邊司의 계
병으로 인하여 遞改를 청하는 李敬輿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