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慶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안개가 끼고 햇무리가 짐
吳挺緯에 대해 臺諫이 削去仕版으로 論啓하고 있으므로 先罷後推承傳을 捧入할 수가 없다는 承政院의 계
鄭始成의 이름을 僞着하여 闕直하게 한 下吏를 囚禁하고 鄭始成에게 경솔하게 말미를 허락해 준 자신도 待罪한다는 許徽의 계
九月을 義禁府로 옮겨 處置할 것을 청하는 刑曹의 계목
義禁府에서 九月을 拿囚하였다고 아룀
司諫院에서 九月에 대해 論啓한 의도를 보고하는 承政院의 계
金自點의 遠竄, 吳挺緯의 削去仕版, 睦行善의 改差를 청하는 合啓
九月에 대해 論啓하였다가 엄한 하교를 받았으므로 罷職을 청하는 司諫院의 계
廉尙說에 대한 刑推를 姑停하고 李東星 등의 병이 낳으면 供招를 받겠다는 義禁府의 계
張應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병이 회복될 기약이 없는 李厚輿의 改差를 청하는 兵曹의 계
金尙憲의 집에 柳後聖을 보내 간병시키라는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