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과 夕講만 행함
달무리가 짐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承政院의 계
晝講에 洪振道 등이 입시하여 書傳을 進講함
夕講에 尹順之 등이 입시함
金自點의 絶島安置를 청하는 合啓
洪淸道의 貢物이 과도하니 田結에 따라 均定하도록 廟堂에서 商量하여 稟啓 施行하게 하기를 청하는 閔應亨 등의 계
公都會에서 正草할 때 品好紙 사용을 엄금하여 이를 어기면 士子는 3年간 停擧하고 試官은 罷職하며 陞補와 輪次의 경우도 함께 시행하라고 京外에 知委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科擧의 폐단을 막기 위해 同封 2字를 工曹에서 鍊成하게 하여 京外에 分給하고 印給하게 하라고 知委하게 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評事는 年歲가 稍稔한 후 復設하는 것이 마땅하고 北兵使는 臺侍를 지낸 이로 差送할 것 등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守令이나 討捕使가 强盜 등을 捕捉한 공로에 대해 施賞한 規例가 같지 않음을 보고하는 吏曹의 계
吏曹의 公都會 試官 望單子에 대한 전교
업무가 많으므로 金弘郁의 公都會 試官 직임을 改差하기를 청하는 常平廳의 계
申必義의 상소에 官銜이 없는 이유를 問啓하는 申冕의 계
四祖陵寢의 參奉을 名望있는 자로 차출하고, 監營에서 자주 摘奸하여 啓聞하라고 行移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楊大立 등의 忠孝 大節에 대해 本道에서 賞物을 題給하고 歲時 存問하여 朝家에서 激勸하는 뜻을 나타내게 하기를 청하는 禮曹의 계
曺漢英이 입시하여 人材 배양, 黑蟲의 피해 등에 대해 논의함
畿內 各陵 守護軍의 闕額에 대한 禮曹의 계
義禁府 인원이 부족해서 開坐하지 못한다고 한다는 柳慶昌의 계
盧錠의 근무일수가 다 찼으므로 陞敍하거나 守令에 除授할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
이미 終制한 具仁垕를 本司 堂上으로 啓下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