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하고 晝講을 행함
햇무리가 짐
痘疾을 앓고 있는 副使에게 內局의 醫官을 파견하여 위문하게 할 것을 청하는 迎接都監의 계
大君의 北京行次가 이달 27일로 정했음을 伴送使에게 回移하게 하기를 청하는 柳得說의 계
외방에 있는 成以性과 金徽에게 속히 올라오게 下諭하기를 청하는 弘文館의 계
子女가 患痘를 앓고 있는 任義伯과 洪鐩가 遞職을 청하는 상소를 올렸는데 原疏를 捧入할 수 없고 變通해야 할 것 같다는 尹得說의 계
소나무 20여 그루를 벤 昌義門部將의 囚禁科罪를 청하는 漢城府의 계
陳奏使의 奏文草를 들여보내라는 전교
모두 거론하라는 傳旨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고 趙錫胤의 敍用傳旨에 대해 내린 전교
黃道昌의 遞差, 鹽盆의 立案, 趙復陽을 罷職하라는 명의 환수, 郭聖龜에게 속히 올라오라고 下諭할 것 등을 청하는 李杭의 계
彰義門 밖에서 소나무를 벤 林震榏을 從重科罪하고 郞廳으로 하여금 摘奸하여 修改하도록 하겠다는 兵曹의 계
客使가 병으로 중도에 지체하였으니 大君의 행차도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교
趙錫胤을 다시 서용할 것을 청하는 李敬輿의 계
내일의 常參과 經筵에 대해 取稟하는 尹得說의 계
궐원이 생긴 臺諫의 政事에 대해 取稟하는 尹得說의 계
晝講에 韓興一 등이 入侍하여 趙錫胤을 다시 서용하는 문제, 駙馬에게 加資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