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李敬輿 등에게 賞格을 내리라는 전교
勅使의 도착이 임박하므로 策應할 것을 料理하기 위해 京畿監司 등을 差送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이번 勅使에게는 儺禮를 행해야 하므로 三南에 있는 才人 등을 빨리 올라올 수 있도록 별도로 驛卒을 정하여 發馬下送하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勅使 일행이 出來하였으니 遠接使 등을 差出하여 오늘 중으로 發送하겠고 勅使가 돌아갈 때까지 南翧을 黃海監司에 유임시키기를 청하는 備邊司의 계
西北 兩道의 凶荒이 심하여 급료를 주기 어려우므로 새로이 뽑은 出身을 赴防시키지 말 것을 청하는 備邊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