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雨
都承旨 李行進 坐。左承旨 金佐明 病。右承旨 洪處大 坐。左副承旨 柳道三 坐直。右副承旨 權堣 坐直。同副承旨 任義伯 坐。注書 安縝 仕直 一員未差。假注書 沈梓 仕。事變假注書 李廷機 服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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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被薦人의 下批를 청하는 春秋館의 계
○ 春秋館郞廳, 以領監事意啓曰, 擧動臨迫, 而左右史不備, 事甚未安。被薦人, 已爲取才, 趁擧動前爲政下批, 使之察任, 何如? 傳曰, 允。 -
오늘 부터 8일까지 齋戒가 있는 史官取才人의 下批에 대해 묻는 承政院의 계
○ 政院啓曰, 史官取才人, 爲政下批事, 命下矣。今日至初八日, 連有齋戒, 何以爲之? 敢稟。傳曰, 初九日爲之。出春坊朝報 -
柳士英의 供招에 羊皮衣를 辛卯년 3월에 빼앗았다고 하였는데 淸國의 咨文과 金元一의 供招에는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알아보라고 奏本草에 대해 내린 전교
○ 以奏本草, 傳于洪處大曰, 柳士英招內, 說稱辛卯三月日, 奪羊皮衣云。淸國咨文中, 亦言某年事乎? 金元一, 則以爲何年事乎? 此一款似乎詳審矣。察啓。 -
金元一의 供招에 연도를 말하지 않았다면 다시 捧招하라고 承文院草記에 대해 내린 전교
○ 以承文院草記, 傳于權堣曰, 似不可矇矓作事。蔡允岦供辭, 則癸巳年斫木以來云。柳士英招辭, 則辛卯三月奪來羊皮衣云。金元一所供, 以爲何年云耶? 更考文書以啓, 而金元一招辭中, 若不言某年, 則今日雖國忌, 其令該曹更爲捧招, 詳知其某年, 然後可以更議處之, 卽爲回啓。 -
付標한 곳이 너무 많으므로 別紙에 써서 들이라고 奏本草에 대해 내린 전교
○ 以奏本草, 傳于權堣曰, 付標處太多, 另書別紙以入。出燼餘日記 -
勅使의 일행이 2일에 義州에 머물었다는 伴送使의 서목
○ 伴送使書目, 勅行, 初二日仍留義州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