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李殷相 坐。左承旨 李俊耉 坐直。右承旨 鄭榏 上疏。左副承旨 沈梓 坐直。右副承旨 南九萬 。同副承旨 鄭錀 。注書 二員未差。假注書 安如石 趙根 。事變假注書 李日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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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以上燼餘 -
司諫院의 계는 윤허하지 않는다는 등의 비답
○ 答院曰, 不允。下諭事, 依啓。大司諫閔維重, 正言李叔達, 乘馹上來事 -
永贊 등을 안산에서 잡아 수원부에서 조사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加刑을 윤허하였다는 계사가 기억과 같지 않으나 사정상 계본을 상고한 후에 처리하자고 鞫廳의 계사에 대한 비답
○ 答鞫廳啓辭曰, 當初啓本, 有曰永贊·任中·任仁等, 被捉於安山之後, 因渠等招辭, 移文水原府査覈則以爲, 戒習, 被囚已久, 別無自本府督出之擧云。三人之荒唐出沒於安山境內, 似是無賴輩所爲, 刑與不刑, 宜無異同, 故允加刑之啓矣。啓辭如此, 其與予所記憶者, 似爲不同, 其日夜深, 不能親覽, 令人讀過之時, 無乃誤聽而然耶? 詳考啓本後稟處。 -
司諫院의 전계에 대한 비답
○ 答院曰, 不允。前啓 以上內下記草 -
罪人의 戒習行刑單字를 이미 계하하였으나, 오늘은 이미 어두워져가니 내일 行刑한다는 義禁府의 계
○ 義禁府啓曰, 罪人戒習行刑單字, 旣已啓下, 而法典內, 有雨未晴夜未明, 勿行死刑之文, 今已向昏, 待明日行刑之意, 敢啓。傳曰, 知道。以上禁府謄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