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
慶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불빛같은 기운이 나타남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朴世堂의 병이 중하다는 것과 申晸의 사직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大臣과 備局堂上을 引見하겠다는 전교
李彙晉 등을 체차하고 후임을 오늘 차출하도록 탑전에서 정탈함
金禹鼎을 從重推考하라는 비망기
兵曹에서 鄭華齊가 身死하음을 아룀
引見時 金壽興이 입시하여 邊倅堂上의 備擬에 州牧에 被薦된 인재를 의망하는 일과 遷陵時 浮橋의 역사에 공이 있는 陳貴男에게 空名牒을 내려 주는 일을 논의함
魚震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引見時 金壽興 등이 입시하여 臺啓에서 船材御史 파견이 민폐를 끼친다고 논한데 대해 御史의 파견은 그만둘 수 없다고 논의함
柳赫然 등이 입시하여 訓鍊都監에서 소용되는 鉛鐵 8천여근을 납부한 鄭春武의 論賞과 拒馬作 제작에 드는 미곡의 지급 등을 논의함
林天碩을 直赴殿試하게 하라는 傳敎
나이 70세로 營將이상을 역임한 武臣에게도 食物을 題給하라고 함
司饔院 都提調에 大臣이 差出된 데 대해 다시 擬望하라는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