晴
慶德宮에 머묾。思賢閤에서 居廬함
달무리가 짐
南龍翼 등의 상소
사직을 청하는 鄭知和의 상소
사직을 청하는 金佑明의 차자
聖體와 中殿의 안부를 묻는 藥房의 계
사직을 청하는 李堥의 계
定山 등지에서 지난 달 26, 27일에 계속해서 서리가 내렸다는 忠淸監司의 서목
朴世堂이 병이 위중하여 올라갈 수 없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原州에서 이달 1일에 비가 내렸다는 등의 原襄監司의 서목
高山을 비롯한 6개읍에 지난 4월 27일에 서리가 내린 일 등을 보고하는 全羅監司의 서목
도내 染病의 피해 상황에 대한 黃海監司의 서목
江東縣監 安烒이 이달 8일에 어머니상을 당했다는 平安監司의 서목
지난 달 7일 이후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의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는 慶尙監司의 서목
당일 開政事를 榻前에서 정탈함
어머니의 병 간호를 위해 사직을 청하는 李元禎의 상소
14일로 정해진 梓宮結裹를 임금의 병환으로 인해 17일이나 19일로 미룰 것을 청하는 藥房의 계
田業實을 법에 의거하여 結案取招 뒤에 處斷할 것을 청하는 司憲府의 계
司諫院에서 申命圭, 李鼎基에 대한 一罪論斷命의 환수에 관한 계를 정지함
司憲府의 계에 대한 비답 田業實와 申命圭에 대해 그 無狀함에 대해 말했는데 오늘 다시 啓를 보니 극히 해괴하다는 비답
金壽興이 入侍를 청함
義禁府에서 魏天會 등의 처벌 내용을 아룀
安垕가 사은함
田業實에 대해 계속해서 계를 올렸다가 도리어 嚴峻한 聖批를 받았다며 사직을 청하는 姜錫耉의 계
遞歸할 때 驛馬를 濫騎한 죄를 지은 林의 처벌에 대한 刑曹의 계목
兩處宿所의 布帳排設을 訓鍊都監과 御營廳에서 담당하기를 청하는 國葬都監의 계
減死定配罪人 魏天會의 유배지를 잘못 정했다며 配所元單子 중에 다시 付標해서 들이겠다는 義禁府의 계
申翰周에게 弓矢를 보내라는 비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