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 고종
晴
都承旨 申琓 。左承旨 洪萬鍾 。右承旨 金載顯 。左副承旨 李彦綱 。右副承旨 申曅 。同副承旨 尹世紀 。注書 二員未差。假注書 梁聖揆 朴萬鼎 。事變假注書 成碩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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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德宮에 머묾。常參과 經筵을 정지함
○ 上在昌德宮。停常參·經筵。 -
李溥 등이 사은함
○ 謝恩, 副摠管全溪君溥, 左副承旨李彦綱, 右副承旨申曅。 -
黃玧의 첫 번째 呈辭
○ 禮曹參議黃玧初度呈辭。入啓。給由。 -
武科重試와 初試의 吉日을 推擇하여 보고하는 兵曹의 계
○ 兵曹啓曰, 今丙寅年武科重試初試, 令日官推擇, 則來七月卄八日爲吉云。以此日設行之意, 頒布京外, 何如? 傳曰, 允。 -
병으로 사직 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江華留守의 서목
○ 江華留守書目, 以病勢一向無減, 辭職上疏上送事。啓。答曰, 省疏具悉。卿勿固辭, 更加調理察職。 -
朝參에 鄭載禧가 입시하여 金重夏의 嚴鞫處斷, 閔熙 등을 量移하라는 명과 鄭維岳을 석방하라는 명의 환수, 부친에 대한 臺臣의 논핵에 대해 構誣라고 비난한 尹世紀의 遞差 등에 대해 논의함
○ 今日朝參時, 大司憲鄭載禧所啓, 請罪人金重夏嚴鞫處斷事。請還收安置罪人閔熙·權大運等量移之命, 請還收安置罪人鄭維岳放歸田里之命事。措辭竝同前 上曰, 勿煩。又所啓, 凡人被論之後, 若有冤狀, 則公議所在, 自有申白之路矣。頃日同副承旨尹世紀, 乃於辭職之疏, 歷擧前後臺臣之論劾其父者, 至謂之白地構誣, 公肆詆斥, 無少顧忌, 揆以事體, 豈容如是? 請同副承旨尹世紀遞差。上曰, 不允。 -
李德成이 입시하여 金重夏의 嚴鞫處斷, 淑安公主房에서 折受한 이외의 民田에 대해 조사하여 처결하는 문제, 尹搢 등에게 속히 올라 오라고 下諭하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함
○ 正言李德成所啓, 請罪人金重夏嚴鞫處斷事。請淑安公主房折受外民田, 令本道, 別定剛明官, 詳査啓聞後, 從公處決, 宮差之作弊外方者, 亦令査得, 從重科罪事。措辭竝同前 上曰, 勿煩。又所啓, 新除授大司諫尹搢, 正言尹誠敎, 時在公洪道尼山地, 請竝斯速乘馹上來事, 下諭。上曰, 依啓。 -
豐呈의 吉日을 다시 보고하고 날짜를 수정한 日官의 推治를 청하는 禮曹의 계
○ 禮曹啓曰, 豐呈吉日, 問于日官, 則閏四月十六日爲吉云, 故以此日定行事, 蒙允矣。卽者日官來言, 十六日, 有拘忌, 而不能覺察, 誤爲擇報云。使之改擇吉日, 則閏四月初七日·三十日爲吉云, 而三十日, 似爲太晩, 其間無他推移之日, 以初七日定行乎? 敢稟。日官, 初不詳審, 致有誤擇更稟之擧, 事極可駭, 當該日官, 令攸司推治, 何如? 傳曰, 依啓。以初七日定行, 可也。 -
沈權의 사직 상소를 올려 보낸다는 京畿監司의 서목
○ 京畿監司書目, 楊根呈, 以待敎沈權辭職上疏上送事。啓。答曰, 省疏具悉。爾其勿辭上來。以上朝報
